Delicious Life2011/10/21 13:57


HOME STEAD COFFEE @ Daegu

친정집과 가까운 곳에 홈스테드 커피가 있어서 남편과 함께 브런치를 먹기로 했다.
늦잠을 자기도 했고, 망고의 외출준비를 하느라 시간적여유가 많이 없었다.
남편은 브런치 후에 바로 서울로 가야만했기에-

대구에도 홈스테드커피가 있던데. 이른 아침이어서 그런지 한적하니 좋더라. 그래봤자 10시가 좀 넘었나?;; 유모차 때문에 테라스 쪽으로 넓직하게 자리를 잡았다.

주문을 하고서 기다리고 있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마음은 조급해졌다. 주문할 때 음식이 15분 정도 걸릴거라고 하셨는데, 우리 느낌에는 훨씬 더 걸린듯했다 :(

음식을 기다리면서 망고도 맘마 먹고, 아빠랑 같이 사진찍기 놀이도 했다. 훗. 귀염둥이!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그치만 우리는 허겁지겁 먹어야만 했다.
남편의 기차시간이 얼마남지 않았고, 얌전하게 기다려주던 망고가 슬슬 짜증내기 시작했으니;; 내가 망고를 안고 달래주면 남편이 내 입으로 음식을 가져다주었다. 아가가 생기면 외식도 이렇게 해야하는구나. 그래서 엄마들이 집에서 배달음식으로 해결하려고 하는구나. 라고 절실히 깨달았다. 흑 ㅜㅜ
언제쯤이면 망고짱과 함께 오붓하게 외식다운 외식을 할 수 있을까?


그래도 망고와 함께한 첫 브런치였다.

:D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Delicious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망고와 함께한 브런치  (0) 2011/10/21
세번째 결혼기념일  (0) 2011/10/12
우리집식탁 _ 20110821  (0) 2011/10/11
우리집식탁 _ 20110807  (0) 2011/08/08
윤가네옛날순두부  (0) 2011/08/08
우리집식탁 _ 20110807  (0) 2011/08/08
Posted by 은영씨